16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방영

사진 = [불후의 명곡] 퍼포먼스 말고 실력으로, 조항조X김범룡 트로트 절친 최강 특집 / 불후의 명곡 제공
사진 = [불후의 명곡] 퍼포먼스 말고 실력으로, 조항조X김범룡 트로트 절친 최강 특집 / 불후의 명곡 제공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16일 방송에서는 ‘트로프 절친 최강 대전' 특집 1부가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 최고참 절친으로 줄연한 조항조X김범룡은 경력 도합 87년의 위엄을 자랑하며 토크대기실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앞서 방송된 ‘故 손목인 편 – 전설 전쟁’에서 각각 1, 2부의 우승 트로피를 휩쓴 조항조와 김범룡의 조합에 후배들은 ‘1등끼리 만난 비즈니스 팀’, ‘반칙 조합’이라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후배들의 앓는 소리에 손사래를 친 조항조는 김범룡에 대해 “기획-연출력이 좋아서 편하게 맡기려고 했는데, 한 이틀 신경 쓰더니 중국 가서 문자도 안 받더라”고 폭로한다. 이번 무대의 기획과 연출, 퍼포먼스 등에 대한 조항조의 질문에 김범룡은 ‘무슨 퍼포먼스냐, 퍼포먼스는 애들이나 하는 거고 우린 실력으로 하자’고 말했다며 한껏 여유를 부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특집은 ‘21세기 레전드 3부작’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평소 돈독한 친분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찐 절친’부터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비즈니스 절친’까지 팀을 결성하여 트로트 대잔치를 열 예정이다.

김용임X김태연, 한혜진X신유, 나태주X김수찬을 포함하여 21명의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녹화 내내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은 16일 오후 6시 5분 1부 방송에 이어 오는 23일 2부까지 2주에 걸쳐 방영된다.

 

문화뉴스 / 김혜빈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BS불후의 명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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