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17일 오후 6시 방송

 

[열린음악회 출연진] 고영열, 윤수현, 유아, 박애리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열린음악회 출연진] 고영열, 윤수현, 유아, 박애리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문화뉴스 유송이 기자] KBS1의 '열린음악회'가 17일 '국악이 기가막혀!'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특집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상일과 고영열의 협업으로 시작하는 '흥보가 기가막혀'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적 해석이 결합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존노와 고영열의 '하늘이여'와 'Volare', 그리고 '니나노', '천태만상'을 통해 윤수현은 강력한 보컬 실력을 뽐낸다.

유아(오마이걸)는 'Rooftop'과 '숲의 아이'를 통해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남상일은 '춘향가 中 어사출두 대목'으로 전통 국악의 깊이와 감성을 전달하며, 서도밴드의 '내가 왔다'와 '탈춤'은 이색적인 음악적 색채와 무대를 제공한다.

박애리와 김태연은 각각 '남도뱃노래', '상사화'를 소개하며, 이들의 협업 곡 '꽃이 피었네 + 꽃타령'은 두 아티스트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방청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열린음악회 제 1470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흥보가 기가막혀 / 남상일+고영열

02) 하늘이여 / 존노+고영열

03) Volare / 존노+고영열

04) 니나노 / 윤수현

05) 천태만상 / 윤수현

06) Rooftop / 유아(오마이걸)

07) 숲의 아이 / 유아(오마이걸)

08) 춘향가 中 어사출두 대목 / 남상일

09) 내가 왔다 / 서도밴드

10) 탈춤 / 서도밴드

11) 남도뱃노래 / 박애리

12) 상사화 / 김태연

13) 꽃이 피었네 + 꽃타령 / 박애리+김태연

문화뉴스 / 유송이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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