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김태호 PD는 내 아버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 =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첫 여행지는 어디?! / 지구마불 세계여행2
사진 =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첫 여행지는 어디?! / 지구마불 세계여행2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마불2’ 첫 주사위를 던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행 크리에이터 곽.빠.원이 근황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중 곽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정에 온 기분이다. 아버지도 계시고”라며 애정을 표현한다. 

시즌1때보다 높아진 주사위 보드판의 퀄리티에 더해, 세계 각국의 공신력 있는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채워진 32개국이 앞으로 펼쳐질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지구마불2’에 도입된 새로운 룰들이 소개된다. 그중에서도 2, 4라운드에서 ‘여행 파트너’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세 사람이 환호한다. 시즌1 여행 이후, 동행자를 붙여줬으면 좋겠다는 곽.빠.원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본격 주사위 던지기를 앞둔 세 사람은 각자 기도를 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첫 주사위로 갈 수 있는 나라 중에는 당장 몇 시간 뒤에 출발하는 비행편이 있는 나라도 있어, ‘지구마불’만의 즉흥성이 더욱 강화된 것을 보여준다. 

주사위를 던지자 마자 바로 출발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원지는 주사위를 던지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혜빈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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