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Pay에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오픈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Gov-Tech(공공분야 기술혁신) 스타트업인 웰로와 손잡고 KB Pay에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약 12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KB Pay와 웰로가 수집한 1,500여개 기관의 10만건 이상의 정책을 연계해 정책지원금을 희망하는 개인과 정부정책의 간의 소통 경로가 확대됐다.

특히, 정책지원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2039세대)정책에 해당되는 KB Pay 약 350만 고객들이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미취업자 지원금, 사업청년 월세 지원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금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B Pay 앱 내 ‘자산 탭’에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에 맞춰 5월 31일까지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KB Pay 머니 100원 적립과 LG스탠바이미, KB Pay 머니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지원이 필요한 고객 대상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KB Pay에 선보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웰로는 KB Pay라는 든든한 회원 가입 및 홍보 채널을 확보해 양사가 상생협력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