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준 기자] 장예찬 부산 수영 무소속 후보가 20일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국민의힘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발표한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장 후보는 이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습니다", "장예찬은 평생 수영에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총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장 후보는 지난 17일 과거 언행에 대한 논란이 일자 공천이 취소됐으며,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습니다"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후에 복당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오직 선수후사 하겠습니다. 제가 겪을 어려움보다 수영구 발전이 먼저입니다"라며 수영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장예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