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작가와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표현주의와 추상주의의 교차점 탐구, 강연 후 현대 미술에 대한 깊은 대화 나눌 계획

예술의 깊이를 탐구하다...메가박스 성수점, '시네 도슨트'에서 박신양 작가와 안현배 미술사학자의 특별 강연 예정
예술의 깊이를 탐구하다...메가박스 성수점, '시네 도슨트'에서 박신양 작가와 안현배 미술사학자의 특별 강연 예정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메가박스 (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박신양 작가가 매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에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미술 강연 프로그램인 '시네 도슨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등 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박신양 작가와 안현배 미술사학자는 표현주의 전성기와 추상주의의 시작을 주제로 합동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예술은 과연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20세기 현대 미술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안현배 미술사학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그는 "이번 강연은 예술에 대해 깊이 있는 사색과 관객과의 토론으로 구성된 보다 심화된 강연이다"라며 박신양 작가 초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메가박스는 매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시네 도슨트 예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박신양 작가의 저서 ‘제4의 벽’을 증정하는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1시에 오픈하며, 강연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에서 화가로 새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신양 작가와 함께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 시네 도슨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시네 도슨트는 보다 심층적으로 예술에 대한 이해를 심도 있는 대화로 풀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술에 대한 진심을 함께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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