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세경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체결
튜닝 산업 현황·법령·사례 분석·승인 매뉴얼 등 실무형 집중 교육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산업 이끌 인재 50명 집중 양성 /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산업 이끌 인재 50명 집중 양성 /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튜닝산업 미래 인재 50명을 집중 양성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튜닝산업 미래 인재 50명을 집중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7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 21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와 잇따라 ‘튜닝산업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TS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자동차튜닝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 자동차튜닝 관련 법령, 자동차튜닝 사례 분석, 자동차튜닝 승인 매뉴얼 등 실무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실무형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TS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형 자동차 튜닝 산업 인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TS 튜닝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시설인 튜닝안전기술원을 활용하고, 외부특강과 현장 실습 등 미래 인재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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