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의 결연가정에게 전달될 예정

김희재 팬클럽 앨범 2만여 장 기부...정규 2집 발매 축하(사진=대한적십자사)
김희재 팬클럽 앨범 2만여 장 기부...정규 2집 발매 축하(사진=대한적십자사)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 앨범 21,8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희재와희랑별'이 김희재의 정규앨범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발매를 축하하며, 음악을 통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결정됐다.

기부된 앨범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지원'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결연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재와희랑별'은 이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천성 희귀난치병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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