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50분 KBS1 방송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KBS1 '인간극장'이 오는 15일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군산 사람이라면, '현모양처'와 '노란 옷'이라는 키워드만 보고도 알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해 '전국노래자랑'에 나와 유명세를 얻은 구희아(37) 씨다.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어릴 적부터 무대에 서길 좋아했던 희아 씨는 전국투어를 다니며 공연을 하는 극단 배우가 됐지만, 남편 김지윤(39) 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고 뜻하지 않게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

남편의 직장이 있던 군산으로 내려와 가족도, 친구도 없이 9년에 시간이 지난 뒤, 어느새 그녀는 세 자매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그러던 중, 희아 씨가 줌바댄스 학원을 다니다 그녀의 재능을 찾아 '전국노래자랑'에 지원하고 나서 그녀의 인생이 달라졌다. 그녀가 무대 위에서 9년 묵은 끼를 분출하니  대중이 반응했다.

그렇게 유명세를 얻은 희아 씨는 방송 출연과 행사 섭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

1부에서 희아 씨가 군산의 한 섬으로 홍보 영상 촬영을 간다.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가족들을 챙기고 자유를 얻은 희아 씨는 댄스학원을 방문한다. 한편, 그녀가 행사 시작까지 1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다른 팀과 선곡이 겹쳐버리고 말았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BS1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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