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TV BJ 오메킴승현2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다대포해수욕장을 찍은 아프리카TV BJ 오메킴승현2이 역류성 식도염과 장염 진단을 받았다.

31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BJ 오메킴승현2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5월30일] 역류성식도염 + 장염 진단받고 첫끼 - 환자정식 김치볶음밥 + 콜라 먹방"이라는 글과 영상을 다대포해수욕장 사건 이후 처음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메킴승현2은 장염에 걸렸다며 "원래 산채비빔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무난한 김치볶음밥을 사왔다"며 "어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서 오늘 좀 먹을려고 사왔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31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주차장 인근 해변에서 생방송 중 변사체를 발견한 전날에 찍은 영상을 오늘 업로드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숨진 사람은 서모(24) 씨로 확인됐으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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