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베토벤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인 '위대한 탄생 베토벤'을 오는 10일 오후 8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금나래아트홀은 창작 예술거점 공간화 일환으로 상주예술단체를 영입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금천교향악단과 중앙국악관현악단 두 곳이 상주예술단체로 입점했다. 이들은 금나래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금천구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의 상주예술단체인 금천교향악단의 공연이다. 동 악단의 최혁제 지휘, 한양대학교 관현악 교수 김응수 협연,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 된 악단이 참여하여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교향곡 7번 Op.92 등 친근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 베토벤' 공연 예매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금나래아트홀(02-2627-2981~5, 02-865-5560)로 하면 된다.

문화뉴스 조현제 기자 jhj@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