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곽노상)는 노사 공동으로 서울시 중랑구 망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나누기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방문, 어르신 생활관을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은 중풍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시설로 코레일네트웍스 ‘사랑 나누기 봉사단’은 2011년부터 7년동안 매월 2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과 봉사자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국가유공자 대상 안보관광 시행, 독거노인 사랑 잇기 전화, 지역주민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필수품 지원, 장애인 자립지원 보조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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