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촌 제공

[문화뉴스이우람]전원주택 건축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은퇴 후 대궐같이 짓는 노후대비용 전원주택보다 30대 이하부터 60대 이상까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주말 농장, 휴양지 개념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잡한 인허가 과정과 관련법규에 해박하며, 택지분양가격을 줄이고 컨테이너 식으로 공사비용까지 합리적으로 맞춘 ㈜예촌 안상목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주)예촌은 매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함께 출시해 '서칭&매칭' 기능에 충실해 귀농 및 전원주택건립 입주과정의 복잡한 문턱을 한결 낮췄다.

전원나라는 전원주택의 직방 같은 앱이다.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지도기반으로 전국의 전원주택 매물들이 확인되고 올려져 있는 사진들을 보고, 현장을 방문하고 싶으면 문자로 주소받기가 가능하여 편한 시간에 공인중개사의 동행없이 현장방문이 가능하다.

(주)예촌 관계자에 따르면, "문자로 주소받는 기능은 특허를 받아 진행중"이라며  "전국의 축제 및 관광정보도 지도기반으로 조회가 가능하고. 전국 지자체의 귀농귀촌지원정보도 검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원나라는 전국의 빈집정보와 농지임대정보도 업데이트 예정이다"고 덧붙혔다.

(주)예촌의 안상목 대표는 "우리 회사의 슬로건은 ‘전원생활의 모든것’이다. 실속형 주말형 전원주택으로 고객이 힐링하고 행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전원나라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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