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너원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엔 그의 팬클럽이 활약했다.

지난 25일 강다니엘의 팬카페 갓다니엘은 마리몬드에서 총 3,661,200원에 달하는 배지 600개를 공동구매 했다. 같은 날 오후 마리몬드 홈페이지에도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공동구매 내역이 게재됐다.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및 운영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연 당시,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티셔츠 착용은 물론, 팔찌 등을 착용한 모습은 선보인 바 있어, 그의 팬들 역시 강다니엘의 뜻을 함께하고자 '마리몬드 소녀상 뱃지' 공동구매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갓다니엘은 지난 6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였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지원, TNR, 유기묘 입양활동을 하는 한국고양이협회에 2,500,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엄 쇼콘’을 개최하며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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