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코트라 (KOTRA) 오픈갤러리가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문화적, 경제적인 교류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한국과 브라질의 유망작가 22명과 함께하는 교류전 '함성 SHOUTS OF KOREA: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전'을 지난 11일 개장했다.
 
브라질 현지의 상파울루무역관 등을 통해 브라질 진출 유망기업을 추천받아 이들 기업과 작가의 만남을 주선하였다. CMA 글로벌, 꿈담, 나루씨이엠, 소요엔트프라이즈, 스카이로하스, 제이월드 인터내셔널 등 6개 수출기업과 작가들이 협업해서 작품을 내놨다.
 
이번 전시를 후원한 주한 에드문도 후지타 브라질 대사는 "월드컵이 그러하듯 이번 전시회도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OTRA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문화경영의 전파와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2년 12월부터 본사 1층에 오픈갤러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함성 SHOUTS OF KOREA: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전'은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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