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캐스팅으로 관객을 맞이하는 연극 '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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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지는 신음소리를 곳곳에서 내고 있는 요즘,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족'이 아닐까.

웃음과 감동, 따듯한 정서로 가족의 의미를 환기시켜줄 휴먼 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이 여러분을 또다시 찾아왔다. 문화뉴스에서는 '형제의 밤'에서 펼쳐지는 열연의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이끌어낼 줄 아는 '형제의 밤'
   
▲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뒤 실의에 빠진 수동(곽태영).
   
▲ 그런 그와 복잡 미묘하게 다툼을 벌이는 연소(남정우).

 

   
▲ '바지가 거기 있다구요?'
   
▲ 두 배우의 케미와 연기대결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2인극의 재미다.
   
▲ 'Don't try this at home.'
   
▲ '나갈땐 맘대로였지만 들어올 땐 아니란다.'
   
▲ 그림을 두고 다투는 수동(김찬호)과 연소(유환웅)
   
▲ '180만원짜리 우산♪'
   
▲ 계속해서 무언가를 묻어두려는 수동(방기범)
   
▲ 계속해서 답답함을 밝히고 싶은 연소(김두봉)
   
▲ 'Ma....e...mo?'
   
▲ '우쒸. 영어 잘하면 다야?'
   
▲ 핏대가 터질 것 같은 두 사람의 열연. 이들에겐 대체 어떤 일이?
   
▲ 속 편해진 두 사람. 역시 남자는 치고 받으며 성장해간다.
   
▲ 어느덧 가까워진 수동(김재만)과 연소(장준휘)
   
▲ 그들에게, 관객에게 '가족'이란 무엇일까?

모든 배우의 케미를 모두 확인해보고 싶은 휴먼 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은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평일 8시, 주말 오후 4시, 7시, 공휴일 오후 4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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