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인경, '상상된 기억들3'

[문화뉴스] 한국화의 전통과 현재성의 소통을 작업의 소재로 삼아온 네 명의 작가들은 수락산 정상에 올라 서울을 사생하고 그림과 풍경, 도시와 서울에 대한 담론을 펼치며 이동 시점으로 작업을 진행하였고, 이 모임은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룹이 '더 서울 프로젝트'입니다.

갤러리 그림손과 가회동60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공동 전시로 진행되며, 그간 작업해 온 드로잉과 함께 그들을 기반으로 작업한 대형 파노라마 작품을 선보입니다. 장소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그림손에서는 대작들을, 가회동60에서는 소품들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 박능생, '캔버스에 수묵'
   
▲ 박영길, 'Wind-road'
   
▲ 조풍류, '푸른밤의 여정-남산'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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