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출연진 변동없다
시즌 1 19일 막내리고, 바로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 전해
![티빙 여고추리반 공식 포스터 [사진 = 티빙]](https://cdn.mhns.co.kr/news/photo/202103/502315_603868_2826.jpg)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정종연 연출)이 두 번째 시즌을 예고했다.
여고추리반은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굵직한 미스터리 어드벤쳐물을 제작해온 정종연 PD가 연출했다.
장도연, 박지윤, 재재, 비비, 최예나 등 게스트들이 새라여고에 전학을 왔다는 설정으로 전학생 5명이 새라 여고의 추리반에 들어가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줄거리이다.
정종연 PD 특유의 예능이지만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출력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에피소드간 얽히고 설킨 줄거리로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시켜가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칭찬을 받은 바있다.
또한 가상인물들에 대한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진짜로 존재할 만틈 리얼리티 구현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티빙에 의하면 '여고추리반'은 매주 새 회차가 티빙 인기 방송 톱(TOP)10에 올랐으며, 주문형 비디오 (VOD) 시청자 수에서 인기 추리 예능인 '대탈출 3'을 뛰어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16시 2편씩 공개했으며, 한 번에 30 ~ 40분의 러닝 타임이다. 지난 1월 말 공개를 시작한 '여고추리반'은 19일에 최종화를 공개하며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성공적인 시즌 1만큼이나 시즌2의 제작 확정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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