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전국적으로 내리는 봄비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4경기가 취소됐다.

3일 오후 2시 막을 올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필드), 한화 이글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LG 트윈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다음에 재편성된다.

이로써 3일에는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경기만 오후 2시부터 볼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