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단체 대상 4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신라 금관 소개
온라인 실시간 원격 교육(네이버 밴드, 유튜브 활용)으로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금별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이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상반기: 4. 14.(수) ~ 6. 23.(수) / 하반기: 9. 8.(수) ~ 11. 17.(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교과서 속 문화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신라 금관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남대총', '천마총' 등 경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신라 무덤의 구조와 형태를 알아보고, 출토된 문화재를 함께 관찰하며 신라 금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배워본다.

가상현실로 만나는 온라인 전시 관람과 교실에서 해보는 신라 금관 만들기 체험활동은 박물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며 친근하게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원격 교육(네이버 밴드, 유튜브 활용)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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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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