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거리공연 활성화 위한 거리공연단 '강동버스커' 모집
선정 시 12월까지 공공기관 주최 각종 행사 공연 기회 제공

사진=강동구청 제공
사진=강동구청 제공

[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동 거리문화예술 공연 거리공연단 '강동버스커'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이며 모집분야는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강동 거리문화예술 공연을 이끌어갈 '강동버스커'로 선정되는 단체 등에게는 12월까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버스커'는 제출된 서류와 공연활동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강동버스커들을 찾고 있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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