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부터 과정별 선착순 수강 모집
6월~11월, 반려견 맞춤여행, 원예/한방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주제로 특강 진행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오는 6월 24일부터 서울 시민 및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시민 5060세대 및 가족 단위를 대상의 시민강좌와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대상의 트렌드 특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부터 선보이는 시민강좌는 약 6개월간 반려견 맞춤여행, 원예/한방 힐링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여가 및 여행을 주제로 다룬다. 모든 시민강좌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6월에 진행되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맞춤여행’에서 이웅종 교수의 지도에 따라 참여자별 반려견 산책/여행 설루션과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추천 여행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는 5월 27일부터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서울 시민 5060세대 및 가족 단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은 본 시민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관광 트렌드 읽기 특강’도 운영해,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다.
‘관광트렌드 읽기 특강’은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변화 및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7일부터 ‘빅데이터로 바라보는 관광산업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인다.
서울 시민 및 서울 소재의 관광업 종사자, 관광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27일부터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맞춤여행’ 시민강좌 모집을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강좌별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온라인 수강신청 방식 및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기회를 선보이는 마음으로 다양한 시민강좌를 준비했다”라며 “관광종사자는 특강을 통해 코로나시대 변화하는 관광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유익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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