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인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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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지난 3월 13일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15세 이상) 문영남 극본 이진서 연출. 시청률 23,5%로 시작된 이후 22회 방영 중 18회 31,8%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첫 회 와 두 번째 회에서 갑자기 등장해서 강한 인상을 주고 사라진 옥상 남 김정균이 한예슬(김경남) 이 다시 옥탑 방으로 돌아오자 23회 재등장 한예슬을 반갑게 맞이한다.

김정균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채 탤런트 데뷔 전 개그맨 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진 경험이 있을 만큼 웃음에 집착이 강한 연기자로 알려져 있다.

총 50부작으로 예정된 문영남 작가의 KBS2 '오케이광자매'는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코믹 홈드라마다.

앞으로 '오케이광자매' 에서 옥상 남 김정균과 한예슬 김경남 사이에 어떤 재미를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김정균은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서완 소극장에서 '오월의 햇살' 연극 출연과 예술 감독으로 공연을 하고 있고, 전주영화제 출품작 영화 ‘튤립 모양’ 개봉을 앞두고 있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예술 감독을 맡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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