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브랜드 토가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인디펜던트 럭셔리 브랜드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렉션은 토가 브랜드에서 선보여온 여성복과 남성복의 아카이브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대해 재해석해 보인 제품들로 구성된다.

토가 브랜드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하이브리드 트렌치코트, 해체된 구조의 셔츠, 플리세 스커트, 컷아웃이 돋보이는 드레스 그리고 완벽한 테일러링이 모두 TOGA ARCHIVES x H&M 컬렉션에 담길 예정이다.

여성복에서는 네이비나 그레이, 블랙 컬러의 클래식 테일러링에 비즈가 장식된 포켓이나 실크 스카프 케이프 디테일 등으로 독특함을 더한다.
대담한 플로럴과 깅엄 프린트의 드레스와 스커트는 해체된 구조의 니트웨어와 매치된다.

남성복에서는 리버서블 봄버 재킷, 라운지웨어, 그리고 하이브리드 트렌치 코트 등에 적용된 스카프 프린트가 돋보인다. 독특한 구조의 스웨터와 셔츠도 눈에 띈다.
TOGA ARCHIVES x H&M 컬렉션은 9월2일 전세계 선별된 일부 매장과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조희신 기자
jhkk44@mhns.co.kr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