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브랜드 토가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인디펜던트 럭셔리 브랜드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렉션은 토가 브랜드에서 선보여온 여성복과 남성복의 아카이브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대해 재해석해 보인 제품들로 구성된다.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토가 브랜드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하이브리드 트렌치코트, 해체된 구조의 셔츠, 플리세 스커트, 컷아웃이 돋보이는 드레스 그리고 완벽한 테일러링이 모두 TOGA ARCHIVES x H&M 컬렉션에 담길 예정이다.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여성복에서는 네이비나 그레이, 블랙 컬러의 클래식 테일러링에 비즈가 장식된 포켓이나 실크 스카프 케이프 디테일 등으로 독특함을 더한다.

대담한 플로럴과 깅엄 프린트의 드레스와 스커트는 해체된 구조의 니트웨어와 매치된다.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H&M, 토가(TOGA)와 콜라보레이션/사진=H&M제공

남성복에서는 리버서블 봄버 재킷, 라운지웨어, 그리고 하이브리드 트렌치 코트 등에 적용된 스카프 프린트가 돋보인다. 독특한 구조의 스웨터와 셔츠도 눈에 띈다.

TOGA ARCHIVES x H&M 컬렉션은 9월2일 전세계 선별된 일부 매장과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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