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6월 19일 오후 2시 SAC on Screen 뮤지컬 '웃는 남자' 개최
예술의 전당에서 상연된 우수공연 영상으로 만나는 콘텐츠

[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뮤지컬, 발레, 전시 등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발레,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객석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관람하며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9일 세계 4대 시성, 빅토르 위고가 꼽은 위대한 걸작으로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연극 '피노키오', 8월 전시 '시크릿뮤지엄', 9월 발레 '지젤'을 상영한다.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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