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이 담긴 DDP 사진과 영상이면 응모 가능
총 120명 선정, 아이패드 등 다양한 상품 시상

[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6월 24일(목)부터 7월 7일(수)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DDP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스토리텔링 및 작품성, 독창성 및 창의성, 구도 및 색감 등이다. DDP와 연관된 사진과 영상을 제출하면 되는데, 스토리가 있으면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단, 제출 시 유의할 점은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과 사진이어야 하며, 특히 영상은 BGM과 내용 등에 대해 저작권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DDP 홈페이지나 DDP 미디어를 통해 수상작을 소개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총 120명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이번 공모전은 먼저 심사를 통해 70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게는 아이패드, 에어팟, 인스탁스 미니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댓글 참여상이 있다.
한편, DDP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는 오는 8월 새롭게 개편된다. 리뉴얼 되는 홈페이지에는 방문자 사용성을 높이고, 시민 대상의 참여형 콘텐츠를 늘릴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의 대상을 영상까지 확대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