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5일 밤 9시에 첫 방송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강력계 형사 버금가는 매서운 카리스마를 발동한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 tvN ‘너는 나의 봄’ 제공
사진= tvN ‘너는 나의 봄’ 제공

김동욱이 병원이 아닌, 경찰서 형사 자리에 앉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예상치 못한 ‘반전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영도가 예리한 눈빛을 번뜩이며 오직 사건 파일에만 눈길을 고정시키고 있는 가운데, 질문을 던지는 고진복을 향해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조목조목 대꾸를 하며 ‘풍지 경찰서 자문’다운 날카로운 촉을 드러낸다.

정신과 의사 주영도가 읽고 있는 미제 사건 파일은 어떤 내용일지, 주영도가 경찰서에 상주하다시피 머물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너는 나의 봄’에서 힐링의 주체로 많은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다듬게 될 김동욱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5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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