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이 불어났을 때, 부력용품을 확보하는 방법
'재난탈출 생존왕'13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공개

[문화뉴스 이지아 기자] 707출신 최영재가 계곡 수영의 위험성을 소개한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자 물놀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특히 계곡은 푸른 자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올바른 물놀이를 즐기는 법을 숙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안전한 계곡 물놀이를 위해 707 특수부대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계곡으로 향했다!
최영재는 제일 먼저 음주 후 물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겠다며 음주체험 고글을 소개했다. 김숙은 고글을 쓰는 것만으로 음주 체험이 가능하겠냐며 의심했다. 하지만 고글을 착용한 뒤 김숙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패널들에게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음주 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계곡에서 수영하던 최영재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상한 곳으로 헤엄치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음주 수영은 금물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최영재는 계곡의 지형적 특성의 위험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계곡 익사 사고의 주된 이유는 가늠하기 어려운 계곡의 수심이다. 수심이 얕아 보인다고 무심코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당황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이어서 최영재는 계곡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을 설명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
이날 알아야 산다에서는 여름철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났을 때, 부력 용품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여름철 계곡 사고 생존법의 모든 것은 13일 오후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