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제임스 & 에밀리 비첨 주연 영국 드라마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릴리 제임스, 에밀리 비첨 주연의 영국 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이 8월25일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메인 포스터/사진=왓챠 제공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메인 포스터/사진=왓챠 제공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으로 공개를 확정한 영국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두 단짝 친구 린다와 패니의 사랑과 낭만, 우정, 그리고 모험 같은 나날들의 아름다운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맘마미아!2', '베이비 드라이버',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가 운명적인 사랑을 열망하는 자유분방한 린다로, '크루엘라', '리틀 조'의 에밀리 비첨이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는 사려 깊은 패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에서 광기 어린 짐 모리아티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앤드류 스콧이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린다의 충실한 친구 멀린 경으로 등장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더 와이어', '디 어페어', '레미제라블'의 도미닉 웨스트, '드라큘라', '돌 앤 엠'의 돌리 웰스, '뉴스룸', '메리 포핀스 리턴즈'을 연출한 감독이자 배우인 에밀리 모티머 등이 출연한다.

쟁쟁한 배우들의 빛나는 호연을 비롯해 1940년대 유럽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미술과 패션, 영국, 프랑스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8월 25일부터 왓챠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