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션멘데스 'Summer of Love'/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션멘데스 'Summer of Love'/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문화뉴스 최민아 기자] 글로벌 팝스타 션 멘데스가 새로운 싱글 'Summer of Love'로 돌아왔다.

'Summer of Love'는 캐치한 바운스의 멜로디와 션 멘데스 특유의 청량감을 지닌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프로듀서 타이니(Tainy)가 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니는 "진정한 뮤지션이자 보컬리스트인 션 멘데스와 작업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웠다"며 "그의 에너지는 정말 엄청나서 좋은 음악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이는 노래를 들으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음원 발매와 동시에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앞서 정규 4집 수록곡 'Wonder'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호흡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등 많은 팝스타와 작업을 한 매티 피콕(Matty Peacock)이 감독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션 멘데스는 전작 'Wonder'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엘비스 프레슬리, 저스틴 비버 다음으로 유의미한 역사적 성과를 이룬 유일한 남성 아티스트가 됐다.

션 멘데스의 음원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한 'Señorita', 저스틴 비버와 함께한 'Monster', JTBC 예능 '비긴어게인' 포함 많은 국내 유명인들이 커버한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등 다수 곡들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얻었다.

한편, 션 멘데스의 새 싱글 'Summer of Love'는 20일 오후 1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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