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광고대행사 ‘이상한마케팅’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문직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상한 아카데미’ 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 선발로 이뤄지는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이상한마케팅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 지원자 모집을 시작해 조기마감 되기도 했다. 이상한마케팅은 변호사, 세무사, 병원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마케팅 대행을 하는 업체로써 50 여곳의 전문직 클라이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한마케팅 측에 따르면 ‘이상한 아카데미’는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마케팅 노하우를 4주 동안 전수받을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로 1개월의 집약된 기간에 스스로 마케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상한마케팅 관계자는 “당사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마케팅이 아닌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지역마다 TO를 두고 업체를 책임지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현재 지역 TO가 마감되었으나 문의 주시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고민한 결과 이번 이상한 아카데미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영업자 및 기업 대표님, 병원장님 등 실력은 좋은데 마케팅이 부족해 알리지 못하는 분들이 이상한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아카데미는 매월 기수제로 운영된다. 2기 모집은 8월 말에 오픈될 예정이다.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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