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20만 명 방문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미술 마켓과 협업...실력파 국내 작가 해외 진출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듯”
[문화뉴스 마리아김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가 세계 최다 방문자를 자랑하는 온라인 미술 플랫폼인 아트시(artsy)의 제휴 갤러리가 됐다.
아트컨티뉴는 9일 자사와 연계된 실력 있는 국내 미술가들의 작품을 아트시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영 관장은 “아트시는 미술품 거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갤러리와 협력해 고객의 위치와 니즈에 맞는 예술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미술 온라인 마켓이다”며 “이번 제휴는 아트컨티뉴와 협업하고 있는 실력파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트시(artsy)는 뉴욕 구겐하임, 기고시안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가 보유한 작품과 아티스트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유명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으로 매달 약 220만 명에 달하는 콜렉터가 작품 구매를 위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아트컨티뉴는 ‘IT 기반으로 사람과 미술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설립된 미술 전문 갤러리로 연계된 작가와 작품에 대한 VR갤러리 설치, 홍보 마케팅, 오프라인 전시 등 작품 유통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술 전문 유통사인 ‘아트커넥터’ 양성을 통해 미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아트시(artsy) 홈페이지
마리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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