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25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막 이탈리아 원어로 연주되며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스토리 텔러가 함께 출연하여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Tatjana Korovina)가 아디나 역을, 테너 이성민이 네모리노 역을 맡고 바리톤 남기준,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소프라노 김한나가 각각 벨코레와 둘카마라, 잔네타 역을 맡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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