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인도 실롱 벚꽃축제 초대에 응하며 글로벌 팬심 사냥에 나선다.
픽시(엘라, 디아, 로라, 샛별, 수아, 다정)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도 실롱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초대가수로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 코로나19 시기인 올해 초 데뷔한 픽시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해외 공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벚꽃 축제는 인도 동북부 메갈라야 주 실롱에서 열리며 세계 유일의 가을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 또한 패션, 먹거리,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로 매년 8000~1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
특히, 저녁에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가 초청되어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올해의 K-POP 대표로 초청받은 픽시는 이번 인도 실롱 가을 벚꽃축제 공연 무대에 올라 데뷔 초부터 픽시를 향해 뜨거운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온 해외의 윈시(WINXY)들을 직접 만나며 글로벌 팬심까지 유혹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픽시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Fairyforest : Temptation'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중독(Addicted)'와 '비위치드(Bewitched)'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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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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