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개막식 & 개막축하공연
‘DIMF 뮤지컬스타’,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들의 공연
개막작은 슬로바키아 버전의 ‘뮤지컬 투란도트’

제16회 DIMF 개막축하공연 라인업 (사진=DIMF 사무국 제공)
제16회 DIMF 개막축하공연 라인업 (사진=DIMF 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무대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과 대규모 야외 개막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 앞서 18시부터 ‘제16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 진출팀인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학생들과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전공 학생들이 무대를 준비하였다.

또, 국내 최대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에서 발굴된 신예 (고운지, 김가연, 김도연, 김수혜, 김이은, 김정현, 노윤하, 박선우, 박도준, 안동혁, 이건호, 정세윤, 최유경, 최하람, 최혁준, 최효진)과 DIMF의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 서한나, 최효진, 표상국)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될 개막축하공연은 남경주, 최정원, 마이클리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소향, 홍본영, 김소현이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고 김소현은 이날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올해의 뮤지컬스타로서 핸드프린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축하공연은 대구MBC를 통해서 추후 방송되며, 그 뜨거운 현장의 감동을 방송을 통해서도 다시 느낄 수 있다.

제16회 DIMF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해외 작품(슬로바키아와 영국)으로 개/폐막을 장식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였고 ‘슬로바키아 투란도트’ 공연은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