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B2B 행사에서 올해 B2C 결합한 행사로 확대
케이콘에 부스 설치해 대중에게 선보인다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LA에서 ‘K-스토리 & 코믹스 인 아메리카’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K-스토리 & 코믹스 아메리카’는 기존 B2B(business-to-business,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중심 행사에서 B2C(business-to-consumer, 비즈니스 투 컨수머)를 결합한 모습으로 변했다.
콘텐츠진흥원 측은 최근 만화, 웹툰이 세계적 인기를 끄는 K-컨텐츠의 원천 IP로 부상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총 14개의 만화, 웹툰, 스토리 기업이 참여하는 B2B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LA 다운타운 내 AC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기업은 비즈매칭을 위한 사전 컨설팅부터 샘플북,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B2C 행사는 26일부터 28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4(케이콘)’과 연계해 진행한다. 디지털 라이브러리 존 등을 활용해 참관객의 체험과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콘진원은 올해 K-만화·웹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K-스토리 & 코믹스 인 아메리카’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LA AC호텔에서 개최한다.
문화뉴스 / 윤송이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