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사시미와 후토마키 등 20여 종의 일식 섹션
차돌양지 BBQ와 미트 소스 라자냐 등 신규 메뉴 4종 출시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외부 모습. / 사진=한화푸드테크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외부 모습. / 사진=한화푸드테크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은 지난달 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한 달 만에 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한 달간 진행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열 명 중 아홉 명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 관련 항목 중 ▲직원 친절도 ▲매장 분위기 ▲매장 청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직원 친절도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오픈 전 현장 매뉴얼을 새로 제작하고, 임직원 초청 행사와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다.

고객 리뷰에서는 일식 섹션 ‘스시 아일랜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시 아일랜드는 초밥과 다시마로 숙성한 사시미를 포함해 20여 개의 메뉴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사시미 메뉴는 ▲참치 ▲방어 ▲연어 ▲참돔 ▲홍민어 ▲단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63스퀘어 58층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슈치쿠’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현한 ‘후토마키’를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주중 점심 기준 7만 9천 원이며, 네이버와 유선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일식 섹션 / 사진제공=한화푸드테크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일식 섹션 / 사진제공=한화푸드테크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00여 개의 메뉴와 저녁 시간대 무제한 주류 서비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월에는 ‘차돌양지 BBQ’, ‘미트 소스 라자냐’ 등 4종의 메뉴를 새로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3스퀘어에 위치한 한화푸드테크의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은 최근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코스 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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