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수국 피는 섬, 광양 배알도 ‘동주의 별빛정원’으로 변신 중!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의 끝자락, 광양의 보석 같은 섬, 배알도 섬 정원이 지금, 수국 명소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사업’ 기반을 다지며 200여 주의 목수국을 심고, 생태 조경을 손봤습니다.

‘해맞이다리’와 ‘별헤는다리’로 연결된 섬 위에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망덕포구, 하동까지 한눈에. 밤이 되면 별빛처럼 반짝이는 정원, 윤동주의 시처럼 낭만 가득한 밤이 펼쳐집니다.

낮에는 꽃, 밤에는 별빛… 머물고 싶은 섬, 광양 배알도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문화뉴스 / 이동구 기자 pcs819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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