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이 7월 23일부터 전국의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별 가게’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로, 자영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곳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

‘희망별 가게’ 캠페인은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매장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상징인 ‘희망별’ 현판이 전달된다. 업종에 따라 ‘희망별가게’, ‘희망별병원’, ‘희망별약국’, ‘희망별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조혈모세포 이식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대표번호로 문의할 수 있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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