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결제 시 캐시백 제공
추첨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 상품권 지급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위한 공동 캠페인

(문화뉴스 이건희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8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하고, 실물카드나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앱에서 자사 계좌를 연결해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5천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를 앱에 등록한 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만 명에게는 2천 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아울러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645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건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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