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번째 팝업 스토어, 산토리 등 MD·음료 컬래버로 대형 프로모션
장우영 데뷔 10주년 특별굿즈·스트레이키즈, ITZY 등 아티스트 총출동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 고객들을 위한 네 번째 단독 팝업 스토어 ‘JYP JAPAN POPUP STORE 2025’로 여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팝업 스토어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나미키 거리 빌딩에서 열리며,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현지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오픈 직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원활한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팝업 현장에서는 박진영(J.Y. Park)이 선보이는 힐링 리조트 테마를 비롯해 JUN. K, 닉쿤, 장우영이 표현한 자유로운 여름휴가 무드, 스트레이 키즈의 힙합 사우나 감각, ITZY의 주스 바 콘셉트 상품 등 각 아티스트별로 다채로운 공식 굿즈와 MD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우영의 활동을 기념해,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Chocomoo)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공개됐다.
지난 10년간 활동을 담은 일러스트 MD는 물론, 아티스트 의상 전시와 ‘숨은 우영을 찾아라’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마련돼 현장 참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이번 스토어를 통해 JYP 아티스트들의 계절감 가득한 새로운 비주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JYP JAPAN POPUP STORE 2025’ 전용 MD는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팝업과 함께 산토리(Suntory)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양사는 일본 전역 대형 상업시설에 컬래버 음료 자판기와 대형 광고를 설치, 누구나 제약 없이 JYP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에서 처음 선보인 무인 MD 자판기 또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굿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신선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MD 자판기는 오는 9월 28일까지 일본 4개 지역에서, 컬래버 음료 자판기 및 광고 캠페인은 전국 23개 거점과 86곳의 자판기에서 동시에 전개 중이다. 이러한 브랜드 협업은 일본 내 관련 업계 사상 최대 규모로 소개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