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26일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범인의 정체를 드디어 공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사마귀라 불리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그녀를 평생 증오한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공조수사를 통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2명이 사망했다. 서구완(이태구)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박민재(이창민)는 정체불명의 의심스러운 인물 조이의 습격으로.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정이신과 차수열은 과거 정이신이 살해한 피해자로부터 학대당한 어린 아이 강연중이 어른으로 성장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질렀으며, 강연중이 조이와 동일인물이라고 판단했다.

이런 가운데 9월 26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이 제대로 폭주한다. 이 과정에서 범인의 진짜 정체도 밝혀진다. 범인의 정체는 정이신과 차수열을 큰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다”라고 강력한 스포를 전했다.

이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극 전개 역시 폭풍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할 것이다.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극강의 연기력으로 폭풍 전개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다. 특히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은 60분을 순삭시킬 것이라 자신한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이 아닌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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