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보다 쉬운 홈케어…셀프케어에 진심인 MZ세대의 선택
탄력·붓기·피부톤 하나로…SCI 입증·임상 완료한 ‘결과 중심’ 기능성 제품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아우브컴퍼니(Auv Company)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유어(Soyour)’를 공식 론칭하고, 첫 번째 대표 제품으로 ‘바디 리프팅 괄사크림’을 선보였다.
‘소유어(Soyour)’는 ‘So(자연)’와 ‘Your(개성)’의 결합어로, ‘당신의 자연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바쁜 일상 속 작은 루틴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며 균형 잡힌 웰니스를 추구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다.

이번에 출시된 ‘바디 리프팅 괄사크림’은 괄사와 바디크림을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제품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셀프 바디케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워킹맘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에는 SCI급 논문으로 효능이 입증된 고농축 원료와 국제특허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실제 임상시험을 통해 복부와 허벅지 탄력 개선 효과가 검증됐다. 핵심 성분으로는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Silk Line’ 특허 성분, 바디라인 개선을 돕는 IsoVita, 진정 효과의 남원 배롱나무꽃 추출물, 항산화 기능의 비타민C 유도체, 제주 청정 Biodongbaek 100% 오일 등이 포함됐다.
출시 배경에는 최근 급성장 중인 셀프케어·홈케어 시장 트렌드가 있다. 한국 홈케어 시장은 2024년 약 31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2.9%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뷰티·개인 관리 시장 역시 2022년 약 5,32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Z세대는 운동과 식단 관리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며, 집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웰니스 루틴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소유어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바디·스킨케어뿐 아니라 요가, 운동, 건강식, 마인드풀니스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며 토탈 웰니스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스킨케어처럼, 바디에도 매일의 루틴이 필요하다’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K-웰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정세련 아우브컴퍼니 대표는 15년간 국내 주요 유통사에서 커머스·MD로 활동했으며, 피트니스 크리에이터이자 요가 강사로서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을 온라인 코칭으로 확산해왔다. 이 과정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여성들과 교감하며 얻은 인사이트가 소유어 브랜드 철학의 기반이 됐다.
소유어 관계자는 “전문적인 관리가 부담스럽거나 운동·식단 관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하루 5분이면 충분한 효과 중심의 루틴 제품을 기획했다”며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탄력 개선, 붓기 완화, 피부톤 정돈 항목에서 100%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