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힙합 사운드 따라 자유롭고 강렬한 군무 선보이며 시선 사로잡아
새 앨범 ‘play hard’ 10월13일 발매…연이은 화제 속 컴백 예열

‘파격 퍼포먼스’…TWS,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색다른 매력 뽐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파격 퍼포먼스’…TWS,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색다른 매력 뽐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그룹 TWS가 독창적인 안무 영상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WS는 지난 25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어둠이 깔린 무대에서 여러 명의 댄서들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영상 가득 펼쳐졌다.

퍼포먼스의 시작부터 TWS는 카메라를 향해 힘 있게 달려들고, 각 멤버가 호흡을 맞춰 대형을 바꾸며 무대를 이끌었다. 도훈은 슬라이딩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경민의 손짓으로 부드럽게 2절이 시작되는 등 여러 방식의 안무 전환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파격 퍼포먼스’…TWS,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색다른 매력 뽐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파격 퍼포먼스’…TWS,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색다른 매력 뽐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멤버들이 온힘을 쏟아내는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훈은 누운 자세에서 손을 쓰지 않고 일어서는 킵업 기술을 선보이면서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만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이들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가 힙합 사운드에 녹아 있으며,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바다, 드기, 도니, 왁씨 등의 톱 댄서들과 함께한 댄스 챌린지, 그리고 ‘스튜디오 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TWS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에 신보 ‘play hard’를 발매할 예정이며, 29일부터는 ‘play mode’ 버전의 오피셜 포토 공개 등 여러 콘텐츠 발표로 컴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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