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 모델로 발탁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인 풀리(FULLY)의 모델로 발탁되며 브랜드 성장에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5일 공개된 화보는 햇살 아래 푸른 수풀과 꽃에 둘러싸인 레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그의 여신 같은 자태가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화보 속 레이는 맑고 투명한 무결점 피부, 빠져들게 하는 눈빛과 포즈로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을 감각적으로 표현,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화보 장인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레이를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의 상큼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자연이 지닌 생기와 에너지를 피부에 전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점을 꼽았다.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이가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브랜드의 자연주의 가치에 대한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Z세대 대표 아이콘 레이의 활기찬 에너지가 최근 라인업을 넓히며 도약에 나선 풀리의 성장에 강력한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며 "레이와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풀리의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 제안을 경험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풀리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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