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똑똑하게 배우고 현장에 적용한다”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지난 20일 준비한 ‘2025년 봄학기 5차 전문가 특강’이 성료됐다고 학교 측이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나도 쓸 수 있다! 일상부터 학업·취업까지’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융합정보기술학과 김현정 교수(인공지능 전공, 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현정 교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일상, 학업,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양영규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은 “생성형 AI 도구 사용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 학생들은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단순히 특강에 그치지 않고, 생성형AI SW개발 전문가 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성과를 인증받을 수 있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현직 전문가 특강을 통해 최신 AI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접할 수 있고, 가상실습실에서는 실제 개발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연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지향하는 실무와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의 한 부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과에서는 학생들과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과 실습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SW개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