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M부터 R&D까지 다양한 직무 선발
오는 10월 12일까지 지원서 접수…채용연계 인턴십도 운영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호반그룹이 2026년을 함께할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29일 그룹의 성장을 견인하고 계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신입 및 주니어 인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호반건설,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무는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호반건설은 경영기획,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등 주요 부문 인재를 선발하며, 호반TBM은 TBM 관련 기계·전기 담당자를 모집한다. 대한전선은 설계, 기술, 생산엔지니어, 해저시공, 시스템엔지니어링, 품질, R&D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인재를 찾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경영기획과 마케팅·콘텐츠 부문에서, 호반프라퍼티는 사업장 운영관리에서, 대아청과는 농산물 영업과 영업관리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 전형, 인성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과 더불어 ‘호반부스트인턴십’과 ‘주니어프로’ 전형도 함께 운영된다. 호반부스트인턴십은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약 4개월간 실제 직무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주니어프로 전형은 1~5년 경력의 주니어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호반그룹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