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디퓨저 '아너스센트' 출시
은은하고 상쾌한 향으로 완성된 추모 경험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을 운영하는 용인공원그룹이 감성 마케팅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는 전용 향기 디퓨저 '아너스센트(HONORSCENT)'를 출시했다.
이번 '아너스센트' 출시는 아너스톤이 6성급 호텔급 공간을 표방하며 추진해 온 프리미엄 추모 문화의 연장선에서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이 아너스톤에서 경험하는 공간감을 향기로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품격 있고 위로가 되는 추모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아너스센트의 향은 '프레시 그래스(Fresh Grass)'로, 아너스톤의 자연 조경과 어우러지는 상쾌하고 안정감 있는 향조로 구성되었다.
탑 노트로는 레몬, 자몽, 페퍼민트가 상쾌한 첫 인상을 주며, 미들 노트에서는 바이올렛, 가드니아, 자스민, 아쿠아틱 노트가 부드럽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이스 노트로는 머스크, 앰버, 시더우드가 안정적인 여운을 남긴다.
'아너스센트'는 디퓨저 공병(150ml), 디퓨저 용액(200ml), 룸스프레이(100ml), 리드스틱 8개로 구성된 세트로 125,000원에 판매된다. 유가족이 아너스톤에서 경험한 향기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어, 고인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너스톤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 3일~1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아너스톤 로비 4층 쇼룸에서 '프레시 그래스'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시향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향 후 용인공원 'Y Family'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하며, 'Y Family' 대상 10월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너스톤 관계자는 "향이 공간의 기억을 간직하게 해준다고 여긴다. 이번 디퓨저에는 아너스톤에서 마주한 그 위로와 온기가 담겨 있어, 일상 공간에서도 다시금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는 순간, 공간에서 경험한 위로가 향과 함께 곁을 지켜드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공원그룹은 1975년 설립 이래 현재 3만 5천여 가문, 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150만㎡ 부지에 매장묘, 봉안묘, 수목장, 봉안당 등 국내 모든 장법으로 모실 수 있는 프리미엄 추모공원이다. 최근에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3년 연속 서비스(장묘시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너스톤은 6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천연 나무, 자연 채광을 활용한 분위기로 전통적인 야외 성묘와는 차별화된 추모 환경을 제공한다. 층마다 한지, 천연 목재, 고급 대리석 등 다른 소재와 콘셉트로 조성된 공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