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주관, 6대 협동조합 리더 참여해 공동 현안 집중 논의
김인 협의회장 “사회적 책임과 연대 더욱 강화하겠다”…앞으로의 협동조합 방향 제시

‘취약계층 지원·쌀 소비 촉진’…김인·강호동 등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제주서 회장단 머리 맞대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 지원·쌀 소비 촉진’…김인·강호동 등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제주서 회장단 머리 맞대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 MG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 6개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취약계층 지원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사회공헌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009년 7월 발족한 이래, 회원기관들이 함께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자율 협의체로 운영돼왔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조합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선임된 후 약 1년간 임기를 수행해왔으며, 이번 회의도 직접 주재했다.

김인 협의회장은 “그동안 협의회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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