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생산본부에서 임직원 및 소방서 관계자 60여명 참석해 훈련 실시
실제 화재 상황 연출해 초기 대응부터 진화, 응급처치법 교육까지 현장대응훈련 중점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MSS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MSS그룹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화재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전북 전주 생산본부에서 임직원 40명과 덕진소방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SS그룹, 추석 앞두고 소방 훈련 실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행보 지속.
MSS그룹, 추석 앞두고 소방 훈련 실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행보 지속.

이번 소방훈련은 가을철 건조기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체계적인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소방경보 발령부터 대피,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응급처치법 교육까지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MSS그룹은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역시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소방 훈련의 경우, 반기별로 연 2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MSS그룹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안전교육, 이메일과 현장 내 TV 모니터를 통한 상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팀장급 이상 전 직원을 관리 감독으로 임명해 안전관리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전 사원을 조·팀 단위로 구성해 안전 미팅을 진행하는 등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MSS그룹 관계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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